8월 초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투시도.(㈜청주고속터미널 제공).2021.7.27/© 뉴스1

충북 청주 고속버스터미널이 콤플렉스 타운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.

복합개발사업에 착수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지난해 9월 청주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받은 뒤 부지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.㈜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주거, 레지던스, 쇼핑, 문화공간을 복합적으로 갖춘 지하 7층, 지상 49층, 전체면적 16만6149㎡ 규모의 콤플렉스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.

지상 1~7층 규모로 조성하는 복합 쇼핑몰과 문화공간에는 F&B 기능이 강화된 현대시티아울렛과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.

예술전시,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옥상가든과 다양한 휴식·문화공간을 갖춰 편리한 쇼핑, 문화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.

현대화된 편의성을 갖춘 고속버스터미널은 지상 1층에 들어서고,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주상복합 시설과 49층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이 함께 지을 예정이어서 청주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등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.청주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의 첫 주자로 8월 초 공급 예정인 생활숙박시설 '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'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.

복합문화공간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,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설계되는 등 장점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.

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번지 일원에 지하 7층, 지상 49층, 전용면적 165~187㎡, 160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짓는다.

호텔식 로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, 프라이빗 엘리베이터홀과 실당 2.4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, 2.5~2.6m의 광폭 주차장을 제공한다.

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, 파티연회룸, 옥외 스파&사우나, 피트니스센터,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.

조식·크린케어·버틀러·카케어 서비스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.

세대 내 2.5~2.9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, 내부에서도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도록 오픈 발코니를 설계하는 등 내부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.

유럽산 대형 세라믹 아트월, 외산 포세린 타일 바닥, 세라믹 식탁, 유럽산 유색수전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.

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300㎜ 두께의 슬래브와 욕실 층상배관을 설치하고, 로이 24㎜ 창호를 적용해 단열 및 소음 차단에도 신경 썼다.

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어샤워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조명, 냉·난방, 환기 원격제어 및 엘리베이터 호출, 주차위치 확인, 자동문 열림 등을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Hi-oT서비스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.

분양홍보관은 이달 말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-23번지에 문을 열 예정으로, 100%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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